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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수칙, 경북도민안전문화대학에서 배우자!(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북도는 11일 경운대학교에서 김동제 경운대총장,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 도의원, 포항시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도민안전문화대학(이하 도민안전문화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도민안전문화대학은 4차산업혁명에 따른 기술발전과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패러다임 변화 요구에 대응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된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도민안전문화대학은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도민안전문화교육과정 24회, 자격증 발급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능동형 안전교육지도사 양성과정 8회를 포함해 총 32회(회당 30명, 총 960명)로 진행된다. 이날 실시한 ‘도민안전문화교육과정’은 1일 과정으로 재난징후 인식과 생존행동, 자연재난 유형별 안전수칙, 건물화재의 이해와 최적 대피로 선정방법을 주제로 개인별, 조별 대립토론과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이다.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 항공기 사고 시 대처방법 등 체험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특히 ‘능동형 안전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도민안전문화교육과정 이수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2일 동안 진행하며, 능동교육의 이해와 설계 등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평가를 통해 자격증을 발급한다. 올해는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영주, 봉화, 영양 등 북부지역 5개 원거리 시군을 대상으로 현지 방문형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운대학교 재난안전연구센터(☏054-479-4149)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민안전문화대학은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참여중심, 체험중심으로 안전지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선진 안전교육과정”이라며 “경북도는 도민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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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왕피천공원 "안전체험관" 새단장·새출발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왕피천공원 안전체험관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리모델링 공사를 이달 초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안전체험관은 2018년 10월 31일 개관하여 울진군에서 주도적으로 관리해온 안전·직업체험 관광시설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 속에 보다 좋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유휴공간을 활용해 새롭게 단장하게 되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신설된 체험은 완강기 사용방법 및 탈출요령을 체험하는 「완강기 체험」, 건물화재 시 직접 소방관이 되어 화재를 진압하는 「화재진압 체험」, 드론 레이싱의 느낌으로 미지의 가상공간을 체험하는 「드론 VR체험」, 변신로봇이 생동감 있게 격투를 벌이는 「로봇 VR체험」, 전차를 타고 산야를 질주하는 「전차 VR체험 」등 총 5개이며,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안전 체험과 재미를 제공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기기의 작동과 체험활동을 돕는 안내요원이 상주하고 있다. 안전체험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5회, 1회당 관람객 20명을 한정해 사전예약제(☎ 054-789-5540)로 운영하고, 백신패스, 안심콜 등 철저한 방역관리로 모든 관람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손병수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체험관 운영에 따른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안전·직업체험의 명소로 거듭나고자 하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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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안전취약계층 대상 소방시설 점검 및 장비 무상지원[파이널24]마포구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소방‧보일러 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감지기, 소화기 등 안전장비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화재사고는 순간의 부주의로 발생되는 경우가 많지만, 순식간에 엄청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안전취약가구 대상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은 화재 등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의 선제적 대응사업 중 하나다. 사업 추진에 앞서 구는 상반기에 동주민센터, 어르신복지센터별로 거주시설 노후화 정도, 정비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대상자 선정을 마쳤다. 그 결과 선정된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홀몸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안전취약계층 1581가구에게 10월까지 안전점검과 시설장비를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가스, 소방, 보일러 각 분야별 전문 인력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스누출 폭발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타이머와 가스누출경보기 등을 설치하고 보일러 연통 연결부위 점검 등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단독경보형감지기(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도 지급해 화재 발생 시 발빠른 초기 진압이 가능하도록 힘쓴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는 화재 시 유독가스를 피해 안전히 대피할 수 있도록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새롭게 지원 품목에 추가하고 안전취약가구가 자체적으로 가스누출을 탐지해 조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가스누출탐지제’도 제공해 예방조치를 보다 강화했다. 이외에도 구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19년부터 화재에 취약한 소규모 주택에 완강기를 무료로 설치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지역 내 노인‧장애인 복지시설과 경로당 등 100여곳에 초기 화재진압 효과가 높은 자동소화기 패치 설치를 완료하는 등 화재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주기적인 안전 점검과 정비는 재난에 특히 취약한 가구와 이웃의 안전 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생활 속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을 보다 더 세심히 살피고 구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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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생명의 줄, 완강기 사용법 홍보[파이널24]홍성소방서는 고층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안전하게 탈출하기 위한 완강기 사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완강기란 화재 또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이다. 사용법으로는 ▲함에서 완강기를 꺼낸 후 지지대에 후크를 이용하여 완강기를 걸고 잠근다 ▲아래를 확인한 후 이상이 없으면 릴을 바닥으로 떨어뜨린다 ▲벨트를 겨드랑이 아래에 착용하고 고정링을 가슴 쪽으로 꽉 당겨 조인다 ▲건물 밖으로 나와 벽을 짚으며 내려오는 순서이다. 또한 완강기 사용 전 지지대를 흔들어 앵커 볼트로 단단히 고정이 잘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사용 시에는 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두 팔을 위로 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신준현 예방총괄팀장은 “평소 완강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완강기를 활용하여 안전하게 대피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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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 강화[파이널24]전라남도소방본부가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아파트 입주민이 피난시설과 피난 경로를 명확히 파악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피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공동주택 1천234단지 5천322동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이 아파트에 설치된 피난시설을 숙지하지 못하거나 사용법을 몰라 대피가 곤란한 상황을 미리 방지하고, 입주민을 대상으로 본인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옥상 대피 가능 여부와 대피 경로를 정확히 알릴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경기도 군포 한 아파트 화재에서 상층부 거주자가 옥상으로 대피하는 과정에서 엘리베이터 기계실 문을 옥상 문으로 착각해 피난했다가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이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오는 30일까지 아파트 옥상 출입문 설치 실태 전수조사를 해 옥상 출입구의 정확한 위치와 장애물 설치 유무 등을 파악해 향후 피난 안내문을 단지별로 부착키로 했다. 또한 평소 닫혀있다 화재 시 감지기와 연동해 출입문이 열리는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를 옥상 출입문에 설치할 것을 권고하고 피난 안내선과 피난 유도등으로 피난로 위치표시를 명확히 하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경사진 박공형 지붕 등 옥상 대피 불가 아파트에 대해서도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과 아파트 내 보유 중인 공기 안전매트 전개를 통한 비상 대피훈련 등 관계인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피난 위주의 훈련도 진행한다. 경량 칸막이·대피공간 스티커의 세대별 부착을 안내하고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완강기 사용법과 경량 칸막이 이용 피난 방법 등을 입주민에게 교육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5년(16년~20년)간 화재 통계를 분석해 이 기간 화재가 2회 이상 발생한 80개 단지 공동주택은 특별관리에 나선다. 소방시설 자체 점검에 대한 표본점검을 진행하고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소방시설 차단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소방특별조사 등도 추진한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이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곳인 주거공간만큼 안전이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께서도 공동주택 소방차 진입로 확보, 피난시설 유지관리 등 안전관리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전남지역 아파트 화재는 530건으로 8명이 숨지고 29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15억 1천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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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생명의 줄 완강기 사용법 홍보[파이널24]영동소방서는 화재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생명의 줄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 홍보한다고 4일 밝혔다. ‘완강기’는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자동으로 높은 층에서 땅으로 천천히 내려올 수 있게 만든 피난기구를 말하며, 현재 2층 이상 4층 이하의 다중이용업소와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3층 이상 10층 이하의 층, 숙박시설은 각 실마다 설치되어 있다. 완강기 사용 방법으로는 ▲첫째, 완강기함에서 완강기를 꺼내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후크를 걸고 지지대와 연결 후 고정하기 ▲둘째, 밖을 바라보고 사람이 있는지 확인 후 줄을 바닥으로 던지기 ▲셋째, 안전벨트를 겨드랑이 밑에 걸고 고정링을 조절하여 몸에 빈틈이 없도록 밀착기키기 ▲넷쩨, 지지대를 밖으로 향하게 한 후 로프 2개를 잡고 밖으로 나가 두 손을 건물 외벽을 향하는 자세로 안전하게 내려가면 된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평소 완강기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해두고 사용법을 숙지해 위급상황에 안전하게 대피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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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완강기 사용법 꼭 알아두세요”[파이널24]서산소방서는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피난기구인 완강기를 안전하게 사용하여 탈출할 수 있도록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 안내했다. 완강기는 건물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자동 하강하는 기구로 피난자를 안전하게 지상까지 인도하는 피난기구이다. 완강기의 정확한 사용 순서는 지지대를 벽면에 부착, 완강기 고리 걸어 잠그기, 창밖으로 릴(줄)을 내려갈 곳으로 던지기,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에서 조이기, 양팔을 벌린 후 벽을 바라본 자세로 내려가기 순이다. 사용 시 주의사항으로는 완강기가 앵커 볼트로 단단히 고정되어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지지대가 흔들린다면 절대 타지 말아야 한다. 또한 팔을 위로 올리면 안전벨트가 벗겨질 위험이 크므로 두 팔을 위로 들면 절대 안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완강기 위치와 사용법을 몰라 대피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사용 방법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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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안전단 비상 대피로 및 안내판 부착 정기활동 진행[파이널24]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사)아름다운청소년들)은 지난 8일 청소년안전단의 정기활동을 코로나19 관련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고 알렸다. 청소년안전단은 소방관을 꿈꾸는 6명의 청소년들이 모여서 청소년이 삶속에서 느끼는 시설 및 지역사회에서의 안전 위협을 주도적으로 나서서 제거하고 이를 보완해나가면서 안전문화도시 영월군을 만드는 자치기구이다. 이번 정기활동은 지난 활동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벽면에 비상대피로 및 유도 화살표를 설치한 후 야간 및 대피 상황에서 실제로 효과성을 보이는지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탁성현(소방마이스터고 1) 청소년안전단의 부대표는 “우리가 하는 활동이 기관을 이용하는 저학년 청소년들에게 유사 시 도움이 되고, 청소년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 고 말했다. 앞으로, 청소년안전단은 매월 1회 정기활동을 통해 완강기 간편 이용 설명서 부착, 캠핑 관광객 안전 캠페인 등 청소년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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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내연산‘바퀴달린 소방체험교실’실시(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북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건조한 기후와 야외활동 증가 등 화재 발생률이 높은 봄철을 맞아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25일 10시 내연산 주차장에서 ‘봄 나들이 바퀴달린 소방체험교실’을 실시했다. ‘바퀴달린 소방체험교실’이란 포항 명소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를 위해 진행하는 참여형 소방안전교육 이벤트이다. 이날 실시한 체험교실은 앞서 10일(토) 내연산 주차장에서 실시한 교육에 이어서 두 번째로 진행했으며,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5월 5일(수), 22일(토) 환호해맞이공원 주차장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소규모 순환식으로 운영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내용은 이동안전체험차량 소화기, 완강기, 화재대피체험 응급처치 등 심폐소생술 교육이며, 동시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설치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류득곤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바람이 많이 불어 화재발생 위험요소가 높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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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찾아가는 어린이안전체험교실” 공모 선정[파이널24]영월군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1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안전체험시설이 없는 자치단체의 어린이, 교사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어린이 종합 안전체험 교육 프로그램이으로 이번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7개 자치단체가 선정되었으며, 강원도에서는 영월군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영월읍 소재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은 영월군과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재난을 사전에 체험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실적인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되며, 대표 14개 체험존의 운영 프로그램은 행안부 위탁기관에서 직접 운영하게 된다. 실제 운영시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적절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감염병예방과 함께 교통·승강기·지진·화재·수상안전·완강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몸으로 직접 느끼는 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 시키고,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인식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구 안전건설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과 기회가 부족하였는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우리군 어린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놀이를 겸한 체험 위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에서는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